‘쇼! 음악중심’ (여자)아이들이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여자)아이들이 1월 넷째주 1위에 오르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1월 넷째주 1위 후보에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 (여자)아이들의 ‘화’,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가 이름을 올렸다. 1위 트로피는 (여자)아이들이 차지했고, 컴백 후 4관왕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네버랜드(팬클럽) 너무 고맙다”라며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누아르’ 타이틀곡 ‘땡큐’와 수록곡 ‘로코’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땡큐’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곡의 스토리텔링에 맞춘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와 절도 있는 안무가 어우러졌다. 수록곡 ‘로코’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흥겨움을 자아내는 업템포 디스코 하우스 곡으로, ‘손잡이 춤’ 등 트렌디하고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안무가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첫 정규 앨범 ‘데빌’ 타이틀곡 ‘반박불가’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원어스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곡이다. 원어스는 강렬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신곡 ‘러브 소 스윗’으로 컴백한 체리블렛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신곡 ‘러브 소 스윗’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담았다. 다양한 색깔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체리블렛의 러블리한 매력을 높였다.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 타이틀곡 ‘마이 턴’과 ‘맘모스’ 무대를 꾸몄다. ‘마이 턴’은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과 파워풀한 안무가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AB6IX, 원어스, 유빈, 빅톤, 정세운, (여자)아이들, 트레져, 송가인, T1419, 안성준, 김소연, 장덕철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