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금요일 저녁 서울 강남에서 약속을 잡았지만 이를 후회했다.
정태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금요일밤 강남에서의 저녁약속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아니고서는 힘들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내심의 한계. 2시간째 차안. 일산에서 강남 휴게소도 없고 화장실 급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정태우는 평온한 듯한 얼굴이지만, 사실은 2시간째 이동 중이라 화장실에 가지 못해 곤란해 하고 있는 상황.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과 결혼했으며 2010년생 아들 정하준, 2015년생 둘째 아들 정하린을 키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