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온콘 묘미, 안방 1열에서 느껴주길" ('IN-COMPLETE')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1.23 19: 01

그룹 세븐틴이 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을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약 1년 5개월 만에 콘서트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세븐틴은 화려한 유닛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신세계'를 시작으로 호시, 우지의 '날쏘고 가라', 준과 디에잇의 'MY I',  에스쿱스, 정한, 원우, 승관의 'Flower', 조슈아, 민규, 도겸, 버논, 디노의 '독:Fear'까지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감미롭게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열게 된 멤버들은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저희 에너지를 다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온라인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준비했다. 완성도 있게 준비한 것도 있으니까 그 묘미를 캐럿분들이 안방 1열에서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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