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가 막내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양은지는 22일 개인 SNS에 “우리 막내딸 지음이. 3년 2개월째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고 감사하다. 그런데 한국가면 5세반이라는거 실화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래서 주변 엄마들이 혹시라도 셋째 생각 있거든 계획적으로 가지라고 했었나보다. 1월생들과 11월생은 이맘 때 엄청 차이나는 거 맞쥬?? ㅠ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엄마가미안해 #중학교때는별로차이안날꺼래#십년만참아봐 10년 후면 엄마도 거의 반백살이네”라는 메시지로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양은지의 셋째딸은 초콜릿을 먹으며 수줍은 미소를 날리고 있다. 아빠를 똑닮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절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 딸 셋을 둔 연예계 다둥이맘이며 현재 이들 가족은 태국에서 지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