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성윤이 딸 모아의 발언에 충격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에게 “연기 안 할 거니? 관리 좀 해. 아까 모아가 아빠 창피하다고 했다. 맨날 겨울에도 슬리퍼 신고 반바지 입고 대충 그렇게 다니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에 정성윤은 크게 충격 받았다. 그는 “모아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게 충격이었다. 혹시나 크면서 아빠를 싫어하게 되면 어떡하지 싶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국 정성윤은 운동을 하며 전성기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일단 현재 몸무게부터 쟀는데 88.7kg였다. 정성윤은 “역대 최고 몸무게다. ‘박카스’ 광고 땐 68kg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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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