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본식 웨딩드레스 자태..조혜련 " 본 중 최고 예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24 07: 07

개그우먼 김영희가 어여쁜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23일 자신의 SNS에 "영희야 결혼축하해~~오늘 너무 행복해보인다. 내가 본 중에 오늘이 최고로 이쁘다. 승열씨! 영희~ 진짜 괜찮은 여자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영희 짱 예쁜날 #소예엄마랑 #열살연하"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영희와 새신랑 윤승열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혜련은 방송인 박슬기 등과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축가는 배다혜와 김호영,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나고, 신혼집은 김포시 구래동에 마련했다.
지난해 9월 OSEN 단독 보도를 통해서 김영희의 예비남편이 한화 이글스에 몸담았던 전 야구선수 윤승열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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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혜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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