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민폐하객'(너무 예쁜 하객)다운 미모를 선보였다.
김성령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희야 결혼 축하축하해~샵가서 헤메까지 했는데...ㅜ 결국 집에와서 마스크 벗었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령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개그우먼 김영희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련된 의상과 시크한 분위기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후에는 "공들여 헤메 해준거 아까와서 세수 하기전...셀카 좀 남겨 봅니당"이란 멘트와 함께 메이크업을 한 눈부신 미모를 담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희는 지난 23일 야구출신 윤승열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 결혼식 축가는 배다혜와 김호영,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나고, 신혼집은 김포시 구래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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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