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 코로나19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3만 8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28만 3445명.
이로써 ‘소울’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토요일 하루 동안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인 것. 특히 코로나19 3차 확신 이후 다시 극장가 활력을 이끌 전망이라 주목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엄을 그린 영화다.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4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커넥트’(감독 제이콥 체이스)가 2826명을 추가로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은 17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4만 2377명을 기록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