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옥주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정종철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집 사진을 업로드 하며 “면 이불로 안방 교체”라고 알렸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깨끗하게 정리된 침실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흡사 호텔 같기도.
집안일을 아내가 할일이라고 치부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청소 및 요리 등을 하고 있는 것.
이어 정종철은 “제일 좋은 점은 사각거리는, 그 뭐랄까. 호텔 느낌이 난다는 것”이라며 “좋다. 뒹굴뒹굴”이라고 밝히며 웃었다.
한편 정종철은 일반인 황규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정종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