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우리 차인표 형, 수경쓰고 모자 고정? 패션 마이웨이 '안 돼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25 05: 34

배우 차인표가 '미우새'에 출연한 가운데, 마이웨이(?) 패션센스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근황을 전했다. 
24일인 어제, 배우 차인표가 개인 SNS를 통해서 "아래 질문에 의견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수염 기르지말라는 의견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르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답변했다. 
앞서 차인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투표 부탁합니다"라며 "1. 수염 길러봐라 2. 기르지마라 3. 이런 설문하지마라"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지승현은 "1번 길러주세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수염을 기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수염을 기르지 말라는 의견을 전했고, 차인표가 이를 받아들이며 수염을 밀어낸 모습을 깜짝 공개한 것. 무엇보다 차인표는 집업 모자를 뒤집어 쓴 후, 선글라스 혹은 수경인 듯한 검은색 안경을 쓰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인표는 24일인 어제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아내 신애라를 향한 국민 남편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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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인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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