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유노윤호 열정 통했다. 의뢰인 복팀 매물 선택.. 노홍철, 아쉬운 하차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1.25 06: 52

덕팀의 매물을 선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3인 가족 의뢰인이 덕팀의 매물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인의 주택&타운 하우스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아버지가 은퇴하셨다. 새로운 지역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 오빠가 있는 용인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주가 마음껏 뛸 수 있는 집을 원한다. 주차장 2대, 마당이나 베란다가 있어서 텃밭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은 매매가 7원 억대에서 8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복팀에서는 유노윤호와 장동민이 마당이 있는 '루프탑 리조트'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이 집은 제가 자신있게 보여드리겠다"며 "마당에 있는 모든 건 옵션이다. 지열 난방이 설치 돼서 난방이 마구 마구 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현관을 열자 계단이 보였고 계단에 오르자 채쾅이 듬뿍 들어오는 거실과 발코니가 있었다. 주방과 거실이 같은 동선에 있었고 유노윤호는 "식탁에서 먹다가 오빠 가족이 오면 거실에 모여서 식사를 하면 된다. 주방이 가까워야 가족들이 모인다"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방은 블루톤으로 채광이 좋았고 파우더룸과 붙박이장이 갖쳐줘있었다. 두 번째 방은 파우더룸을 지나면 나오는 구조였다. 4층을 공개했다. 4층에는 루프탑과 화장실 방이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4억 9천만 원. 
이후 두 사람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도시형 생활 주택의 '아파트형, 옥상이 왜 이래'로 향했다.아파트 느낌이 물씬 풍기자 장동민은 "'왜 아파트를 보여줘'라고 할 텐데 이곳만의 특별함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거실은 통창으로 채광이 좋았고 주방은 블랙&화이트톤으로 세련미가 돋보였다.  3베이 구조로 안방, 거실, 두 번째 방이 광교산을 바라보게 되어 있었다. 유노윤호는 "다 좋은데 여기 마당이 없지 않냐"고 걱정했고 장동민은 맨 윗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옥상을 공개했다. 김유미 역시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장점을 결합시킨 매물이다. 이런 옥상은 누구나 원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7억 5천만 원.
덕팀에서는 김유미, 노홍철, 임성빈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로 향했다. 김유미는 "구해줘 홈즈 팬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3층 단독주택 '54321 하우스'라고 설명했고 임성빈은 넓은 마당과 마당에서 바로 보이는 태봉산을 보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저걸 누가 관리하냐. 아버님은 정원사가 아니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집안 내부는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따뜻함과 깔끔한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정유미는 채광이 너무 좋다며 미소지었다. 주방은 가벽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보조 주방이 있었다. 주방의 가전 제품은 옵션.
유노윤호는 "계속 보고 있으니까 좋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1층을 둘러본 후 2층으로 향했고 2층 역시 1층과 같이 우드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다. 2층에도 보조주방과 냉장고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3번 째 방과 4번 째방이 이어져 있었고 파우더룸, 화장실이 갖춰져있었다. 
노홍철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3층의 세번 째 거실을 공개했다. 3층에는 마지막 다섯 번째 방이 있었다. 김유미는 "편백나무 향이 난다. 너무 좋다. 아들 가족이 통째로 3층으로 사용하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8억 3천만 원.
노홍철은 마지막으로 "이집이 방이 5개, 창고 4개, 거실이 3개, 테라스가 2개. 베란다 1개. 신경 많이 쓴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의뢰인은 덕팀의 '아파트형 옥상이 왜 이래'를 최종선택했고 복팀의 노홍철은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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