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또 다시 연기됐다.
24일(현지 시간)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당초 올 4월 2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10월 8일에 극장 개봉하는 것으로 미뤄졌다.
앞서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던 바. 이후 2020년 11월로, 2021년 4월로 연기됐다. 이번이 세 번째 개봉 연기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위험에 처한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복귀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MI6 요원 노미(라샤나 린치)를 만나고, 모든 사건의 배후에 운명으로 얽혀 있는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제임스 본드는 위험천만한 위기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편에는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등이 출연한다.
올 10월 8일 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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