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앨범 ‘STILL DREAMING’으로 발매 5일째에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4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은 발매 닷새째에 3,747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5일간 연이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총 8만 3,813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닷새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속 여부와 무관하게 5회 1위에 오른 것도 자체 최다 기록이다.
‘STILL DREAMING’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 수록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 일본 오리지널 신곡 ‘Forc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10일 선공개된 일본 오리지널 신곡 ‘Force’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 아사히 계열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 출연해 ‘Forc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로 47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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