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누구 저격했나.."똥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해" 의미심장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25 09: 52

 방송인 오정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오정연은 개인 SNS에 "너도, 나도 많이 고단했던 오늘"이라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정연은 "똥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지 #OUT"이라고 덧붙이면서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프리 선언을 한 오정연은 '황금나침반', '워킹 맘 육아 대디', 'TV정보쇼 알짜왕', '아이돌이 만난 문학', '집사의 선택', '숙희네 미장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대체불가한 입담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페셜 MC로 등장,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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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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