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를 '바퀴 달린 집' 시즌2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5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여진구는 오는 2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괴물'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바퀴 달린 집'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성동일과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 시즌2에 그대로 출연한다. 최근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 '바퀴 달린 집' 시즌2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tvN 측은 여진구 후임 막내 멤버를 물색 중이다.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종영했다. 특히 '바퀴 달린 집'은 고정 멤버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물론, 매회 다른 게스트를 초청해 역대급 웃음을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하는 JTBC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2월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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