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OCN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하지만 출연진과 편성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조율 중이다.
'경이로운 소문' 측은 24일 "시즌2 제작은 확정이지만 촬영이나 편성이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1에서 활약했던 조병규, 김세정, 유준상, 염혜란 등의 출연 역시도 현재 조율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지난 24일 종영했다.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1% 최고 11.9%(이하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역대 OCN 오리지널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8.7% 최고 9.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OCN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