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정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의료원 강남 분원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오늘 오후 1시 30분에 엄수 됐다. 고인의 사진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유정은 2013년 MBC '황금무지개'에서 어린 김천원 역으로 데뷔해서 꾸준히 열애 활동을 이어왔다. '학교 2017'에서 최현정 역할을 맡았으며, 2019년 방영된 디지털 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에서는 정지우 역할을 맡아 주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019년 정지훈(비), 효민, 하니(안희연)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어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