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中영화 '대홍포'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행보 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25 15: 39

지난 5년동안 꾸준히 중국 활동을 해온 배우 클라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홍포(大红包)'가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또 다시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2016년 출연한 ‘사도행자’, 2017년 첫 주연 중국영화 '정성(情圣)' 이은 3번째 중국박스오피스 1위로, '대홍포(大红包)'는 지난주 개봉한 이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중국영화 '대홍포(大红包)'는 결혼 축의금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바오베이얼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클라라는 온라인으로 홍보 일정에 참여했다. 이에 클라라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Maoyan 중국 영화사이트에서 영화배우 부문 인지도 1위에 올랐다. 매일 순위가 바뀌는 이 차트에서 클라라는 3일 연속 1위를 지키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관객들에게 '대륙의 여신'으로 등극하며 한걸음, 한걸음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클라라는 올해 10여 편의 중국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클라라가 중국에서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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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라라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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