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출산 직전에 급하게 집을 구해 이사오느라 인테리어도 집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지낸지 1년. 코로나 집콕, 신생아 육아에 점점 일상의 공간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온갖 정리 안되는 짐들로 잠식되어 가던 중!!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단순한 집 정리가 아닌, 출산 이후 멈춰버린 듯한 제 삶을 깔끔히 정리해준 ‘신박한 정리’ 재밌게 봐주세요 두근두근”이라고 했다.
더불어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 둘이 만나 톡. 남편 방송 데뷔. 집정리 공간정리 인테리어 환골탈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의사 남편, 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tvN ‘신박한 정리’ 출연을 인증하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다섯 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