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의 애틋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듕한 가족사진. 아빠는 어젯밤 9시에 집에 오셨다가 오늘 가족사진 하나 찍으시고 재하 돌잡이 하는거 보시고... 12:30에 다시 제주도로 떠나심요...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신거에 감사하며 #우리가족완전체사랑해 #신랑아또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셋째 아들의 돌잔치를 한 김성은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자리에 모인 정조국, 김성은 부부와 세 자녀들은 밝은 미소로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제주도로 떠나는 정조국에 김성은과 아이들은 문 앞에서 배웅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 지난해 1월 셋째 아들까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