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2021년 MBC 신규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스타트업 창업과 함께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창업인’의 면모를 갖춘 듯한 3MC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개념 팝업 스토어의 간판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 로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한 세 사람의 모습은 친근하면서도 설레는 창업 초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MBC 신규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각양각색의 사연과 함께 '폰클렌징'을 찾은 스타 의뢰인들의 휴대폰 속 정리되지 못한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폰클렌징'의 MC를 맡은 윤종신, 유인나, 딘딘 3MC는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적응, 특급 시너지까지 뽐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쇼의 터줏대감 윤종신은 '폰클렌징'의 대주주로 변신, 한층 더 무르익은 입담과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토크 흐름을 이끄는 것뿐 아니라 연륜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토크 위기의 순간을 재치 있게 모면해내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로코 여신에서 ‘스타트업 CEO’로 변신을 예고한 유인나는 따뜻하고 부드럽게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때로는 예리한 시선을 뽐냈다.
여기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2021년 최고의 예능 대세로 떠오른, 딘딘이 기술 고문으로 합류한다. 그는 각종 기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얼리어답터의 면모를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스타들의 사진첩을 낱낱이 분석해내며 각각의 특징을 파악해내는 ‘인간 AI’로 변신,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MBC '폰클렌징'에서는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 9개월간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첩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종신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해외 체류 기간 중 찍은 1만 여장의 사진과 여행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최초 공개되는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 비하인드 사진부터 ‘디지털 저장 강박’을 호소하는 스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오는 2월 9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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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