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낭동 삼겹살 예찬론을 펼쳤다.
성시경은 26일 개인 SNS에 “안무 연습하고 매니져와 춤쌤 셋이 얼마전 다녀온. 초반에 유행했을 때 가보려고 했으나 전화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였었는데 드디어 입성”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먹기 전 정말 그렇게 맛있냐고 묻자 직원 왈 '그 정도는 아녜요 드셔보세요' 만 점짜리 대답. 인스타에 이처럼 홍보가 잘 터진 집은 사진찍기는 너무 좋지만 맛은 80점 내외인 경우가 많잖아요. 겸손한 직원분 대답이 무색하게 모든 찬과 고기 밥이 수준 이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결국 3명이 고기 8인분에 소주 맥주 밥 찌개를 먹었다는 그. 성시경은 “잘 먹는 건 복이라구 울 할머니가 그랬어”라며 “#유리병보리차반갑다 #이거알면 #나이있는사람 #미나리꽈리고추나이스 #갓김치없었음 #아운동해야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하선은 “안무 연습이요? 내일 #서울엔우리집이없다 스튜디오 촬영 때 시켜야겠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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