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과 결혼 논란 후.."비오는 날엔 막걸리" 평온한 일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26 17: 53

유부녀가 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평온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심은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비가 온다. 비오는 날엔 역시 막걸리지"라는 글을 올렸다. '#전엔막걸리 #맛이가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막걸리와 여러 먹음직스러운 안주 음식들이 담겨져 있다. 만두, 전, 김치, 메밀면 등이다.

심은진은 최근 결혼 이슈로 화제를 모은 바. 지난 12일 SNS를 통해 MBC '나쁜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OSEN을 통해서도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가정과 배우 생활 어느 하나 소홀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과 그의 측근들이 폭로에 나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 2019년부터 별거하면서 이혼소송을 벌였고 협의 이혼으로 지난해 4월 관계를 매듭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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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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