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 양이 야무진 먹부림을 선보였다.
26일 문희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근황을 담은 영상이 여러 개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희율 양은 식판에 담긴 밥을 맛있게 먹는 중이다. 희율 양은 마치 유튜버 먹방 영상처럼 반찬을 들고 “한번 튼튼한 것을 먹어볼까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엄마 소율이 “다음엔 뭐 먹을 거예요?”라고 묻자 반찬을 들여다보며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소율이 “새우도 먹어봐요”라고 말하자 희율 양은 “새우는 아까 먹어봤는데요. 많이 맛있었어요”라고 애교 섞인 답을 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 소율 부부는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문희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