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43)이 사진을 통해 하루의 일과를 전해 눈길을 끈다.
26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와우. 열심히 일하고 모처럼 나갔더니 비”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노홍철은 “그 어렵다는 하고 싶은 것만 하는데, 나태하지 않으며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기는 재미 없으면 안 하려고 엄청 용기내고 노력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러면 마흔 세 살에도 흰머리 흰수염 안 나요. 숱 많은 자유털보”라며 “가진 재능에 비해 과하게 잘 풀린 늘 감사한 럭키 가이. 얼추 계획대로 늙고 있다”고 자평했다.
노홍철은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으며 유튜브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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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