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의뢰인으로 찾아온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건강한 바디라인으로 MC 현주엽과 김원희의 감탄을 불러왔다.
앞서 홍지민은 둘째 출산 직후 89kg에서 3개월 만에 32kg를 감량하는 기적의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는 홍지민은 "체중의 앞자리를 5자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굳은 다짐을 했다.
그런 가운데 현주엽, 김원희와 함께 추억의 음식을 맛보러 간 홍지민은 갑자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태세전환해 다이어트 여신도 거부할 수 없는 최강의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고등학교 시절부터 통통했다는 홍지민은 다이어트의 성공 비결로 어릴 때 태권도 관장님이 길러 준 무한 체력과 강철 멘탈을 꼽았다.
홍지민의 폭풍 흡입을 부른 추억의 음식은 내일(27일) 오후 8시 30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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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