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SBS 퇴사? 아직 결론 안 났다…회사와 얘기중"(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26 21: 44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8시 반부터 걸그룹 체리블렛과 녹음을 진행한 가운데 퇴사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날 녹음 과정은 카카오TV로 생중계됐으며, 체리블렛 멤버 해윤 채린 메이만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SBS 홍보실 측은 “확인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하며 배 아나운서의 거처에 대해 알지 못 한다고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배성재 아나운서가 현재까지 사표를 제출한 상황은 아니나,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으로 마음을 굳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녹음 직전, 네티즌들이 프리랜서 선언과 관계된 질문을 건네자 “회사와 이야기하는 건 맞다”고 인정했다. 
SBS
배 아나운서는 그러면서 “아직 결론은 안 났다”며 “프리선언 없이 바로 진행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 공채 아나운서 14기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물을 생명이다’ ‘모닝 와이드 3부’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연예’ ‘풋볼 매거진 골!’ ‘더 랠리스트’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 ‘수작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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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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