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이 반려견 사진을 올리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26일인 어제, 배우 박은석이 개인 SNS를 통해서 "재방송 보는중. #뫌리말리몰리"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관
하는 반려묘와 반려견의 계정인 "@mohae_mohani_molly"도 함께 태그했다.
특히 반려견 몰리는 박은석이 나온 MBC에능 '나혼자 산다' 재방송을 보는 듯 마치 사람처럼 TV를 향해 바라보고 있어, 귀여운 몰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박은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 첫 출연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박은석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커피보다 반려견, 반려묘 케어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장난꾸러기 몰리와의 좌충우돌 일상을 전해 화제가 된바 있다.
그런 몰리와의 평범한 근황을 또 한 번 SNS로 공개한 박은석이 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을까.
앞서 박은석이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 이후, 서울예대 동창이란 한 누리꾼이 모 배우를 언급하며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싫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 배우가 박은석이라 추측하며 2016년 당시 그가 키우던 푸들 사진을 언급, 지금은 같이 살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까지 더해지며 해명하라는 요구까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박은석은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은 가운데, 방송에서 소개된 몰리의 SNS근황만으로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이는 '박은석 강아지'라고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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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석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