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며칠전 해산물 먹고 노로바이러스로 죽다 살아났는데.. 오늘 생굴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그만…츄릅. 오늘 밤이 무서워 제발. 트라우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송은 생굴이 가득 담긴 접시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 지인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김송을 걱정하자 김송은 “끔찍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송, 강원래 부부는 2003년 결혼했고, 이후 10년 만인 2013년 인공 수정에 성공해 이듬해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송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