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새로운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김소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청순함과 포멀함을 오가는 김소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부터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존재감을 발산했다.
흰 셔츠와 청바지 의상의 사진에서 김소현은 맑고 청초한 비주얼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해사한 웃음은 주변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기도.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김소현이 지니고 있는 자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끌어내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검정 슈트를 입은 사진에서는 차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도시녀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도도한 표정과 함께 치명적이고도 청순한 매력까지 과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프로필 촬영 당시 김소현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촬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청초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문화창고로 소속사를 이적,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1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염가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이하 ‘좋알람’) 공개도 앞두고 있어, 국내는 물론 두터운 해외 팬층을 갖고 있는 배우로서의 진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