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SNS 팔로워 600만 돌파..국내 넘어 해외도 ‘한서준 앓이ing’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27 09: 27

배우 황인엽이 국내를 넘어 해외도 '한서준 앓이'로 물들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황인엽은 매력적인 외모, 모델핏 피지컬에 감미로운 보이스까지 지닌 새봄고의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한서준 앓이'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직진부터 의리를 택한 이후 남녀불문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반전 노래실력 등이 그 이유. 이에 그를 둘러싼 뜨거운 열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달궈지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는 중이다.
그는 데뷔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는 신예로, 이번 작품에서 제 옷을 입은 듯한 연기와 외모로 높은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원작 웹툰이 전세계 100여 국에서 히트를친 한국의 대표 웹툰인 만큼, 드라마 역시 주목받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프랑스,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황인엽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를 입증하듯 황인엽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가파른 추세로 상승하고 있다. 전작 '18어게인'이 방영 중이던 2020년 10월 기준 20만 명이던 팔로워 수는 2021년 1월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에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응원 글들로 가득 채워져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각지에서 보내온 생일 선물 인증샷을 남기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월 내내 10위권 안에 안착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이로 인해 각종 광고, 프로모션 러브콜 등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황인엽은 '18어게인'에 이어 '여신강림'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국내외 팬들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 그리고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지닌 그이기에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인엽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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