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MC 김구라가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수많은 대박집에 묻힌 옆집을 찾아가, 솔직 리액션과 돌직구로 폭소를 선사한다.
카카오M이 유명 맛집과 매장들의 그늘에 가려진 옆집들을 찾아 나서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 가게 탐사 프로젝트 '맛집의 옆집'을 기획, 제작해 선보인다. 카카오M에서 오리지널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통해 색다른 소재를 통한 참신한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박진경CP가 기획했으며, 손수정PD가 카카오M 이적 후 처음으로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 6일(토)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 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선보일 예정이다.
'맛집의 옆집'에서는 인기있는 가게만 기억하는 세상 속에서 바로 옆 같은 메뉴의 식당, 초대형 규모 창고형 가구매장 옆 소형 가구점, 1등 다수 배출 로또 판매점 옆 소형 로또 판매점, 유명 체인 미용실 옆 동네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문난 맛집의 옆집을 찾아간다. 김구라는 맛과 품질, 가성비를 갖췄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찐 맛집’부터 배짱 하나만은 명품인 매장까지 수많은 곳을 누비며, 그 누구보다 솔직한 입담으로 다양한 옆집들을 평가할 계획이다. 객관적으로 ‘인정’할 만한 옆집에는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의 리액션과 찬사를 날리는가 하면, 때로는 가차 없는 일침도 퍼부어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가게 심폐소생을 위해 손님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을 전하기도 하고, 판매 상품들을 속속들이 소개하며, 식당에서는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해 소위 '매상 골든벨'도 올리는 등 실질적인 도움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맛집 판정과 리얼한 리뷰, 평가를 위해 개그맨 이진호와 골든차일드 장준도 옆집수사대로 가세한다. 이진호는 안 가본 맛집이 없다는 연예계 숨은 미식가이자 맛집을 찾아 전국을 누빈 고객으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날카로운 평가는 물론 애정과 진심이 담긴 조언까지 전한다. 또한 장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넘치는 예능감을 지닌 자칭 타칭 예능돌로서, 1020세대의 취향을 대표해 공감 100% 리얼한 리액션을 선보인다. 옆집 수사반장 김구라부터 수사관 이진호, 장준까지 이들 3인방이 보여줄 가식 없이 솔직 담백한 옆집 탐사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M은 이날 '맛집의 옆집'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요절복통, 상상초월 옆집 방문기를 예고했다. 인기 돼지고기집이 생기고 나서 속병이 생겼다는 옆 고기집 사장님, 대형 가구매장과 맞선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가구점 사장님 등 다양한 옆집 사장님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에게는 맛집을 상대할 숨겨진 무기가 있을지, 혹은 그저 배짱 하나로 버티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또한 식당에서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김구라에게 “그냥 먹어”라는 일침을 가하는 사장님까지 등장, 김구라마저 당황해 입을 다무는 등 상상 초월 캐릭터의 사장님들과의 케미도 폭소 만발 웃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수정PD는 “유명 맛집 및 매장 근처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옆집이 어떤 생각으로 버티고 있고,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 것일지를 파헤치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며, “김구라를 필두로 한 옆집 수사대 3인의 솔직한 입담과 재치는 물론, 불황을 맞은 자영업계 속 다채로운 매력의 옆집 발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