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미쓰백’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 녀석들. 나 7이라는 숫자를 너무 좋아하게 됐어. 행운의 숫자가 아니라 사랑의 숫자고, 아름다운 조합의 숫자고, 특별한 만남의 숫자거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백지영은 “‘미쓰백’ 관계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미쓰백’ 잊자. 멋지게 야무지게 우뚝 서있는 너희들 모습 다시 그리자. 그리고 파도치는 인생 두려워하지 말고 창피해 하지 말고 깊이 도움닫기 해서 뛰어오르자”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백지영이 ‘미쓰백’에 출연한 후배 가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쓰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각별한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백지영이 출연한 MBN ‘미쓰백’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하 백지영 ‘미쓰백’ 종영 전문
사랑하는 이 녀석들...
나 7이라는 숫자를 너무 좋아하게 됐어~
행운의 숫자가 아니라 사랑의 숫자고 아름다운 조합의 숫자고 특별한 만남의 숫자거든!!
미쓰백 관계자들 한텐 미안하지만 이제 미쓰백 잊자 ㅋㅋㅋㅋ
멋지게 야무지게 우뚝 서있는 너희들 모습 다시 그리자!!!
그리고 파도치는 인생 두려워하지말고 창피해 하지말고 깊이 도움닫기해서 뛰어오르자!!!
너희들의 못난 모습을 젤 사랑하는 언니가.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