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 건강과 목표 몸무게를 위해서 아침부터 '공복유산소' 운동을 했다.
배우 홍지민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청소 설거지 뒤로 하고 공복유산소 완료 보람됩니다. 운동도 다이어트도 해보니 이것이 시간이 있어야 되네요. 하지만 운동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늘 운동이 제일 마지막이여서 쫓기면서 부족하게 했는데 우선으로 하니 더 좋은데요ㅋㅋㅋ 물론 집은 엉망, 그래도 운동해서 기분이가 엄청 좋아져서 즐겁게 또 집안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 잘들 하고 계시지용? 혼자하면 작심삼일 함께하면 할 수 있다! 오늘도 긍정적으로 감사함으로 화이링입니당 뭣이중헌디 몸건강 맘건강이 젤로 중요합니당. 아 운동 끝내니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네요 이래서 운동하나 봅니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지민이 공복유산소 운동을 끝내고 찍은 인증샷이 담겨 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홍지민은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운동을 결심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했고, 두 딸을 출산한 이후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요요 현상을 겪으면서 또 한번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올해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다. 체중의 앞자리를 5자로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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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