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띠동갑 여동생' 정태리, 제이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27 11: 38

배우 정태리가 제이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은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태리는 2017년 SBS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주연으로 데뷔해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KBS '거북이채널, JTBC '경우의수' 그리고 KBS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웹드라마 '더 블루 씨', 연애플레이리스트', '김팀장의 이중생활' 등에 출연했다.
또한 e채널 예능 '내 형제의 연인들'에서 배우 정태우의 띠동갑 여동생으로 소개되면서 국민여동생 캐릭터로도 친숙해진 정태리는 연극 '잃어버린 마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기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제이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태리는 드라마 뿐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창력까지 겸비한 보석같은 배우"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과 연기자로서의 달란트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태리가 전속계약을 맺은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개그우먼 허민, 배우 김남우가 소속돼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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