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BJ 타미미, 악플러 고소 "파렴치한 악성 소문.. 선처 없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1.27 14: 05

BJ 타미미가 악플러를 고소, 선처는 없다고 선포했다.
지난 25일 타미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 고소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타미미는 “예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저를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몇몇의 악성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왔다. 헛소리고 말 같지도 않길래 넘어갔는데 한 명 어떻게든 죽이자는 생각으로 아주 파렴치하게 악성 소문과 글들이 난무하니 저도 어쩔 수 없다. 이게 형법에 적용되는 아주 지독한 국가에서 정한 범죄라는 사실 알려줘야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진 올리면 특정성 부과가 잘 돼서 아주 좋고 성 드립, 욕설을 하지 않아도 내 직업이 방송이고 이에 방해가 되는 행위라고 생각된다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선 지속적인 분들만 추려서 고소하겠다.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나눠서 고소 들어갔다. 선처 없다. 지속적으로 쓴 두세 분은 기대해라”라며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BJ 타미미는 승무원 출신 BJ로 승무원 시절 에피소드 등을 전하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2017년 아프리카TV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타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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