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3일차. 커플티를 입고 늘 오면 가는 책방 들렸다가 제주 와서 처음 먹어 본 파스타도 먹고 소품 스티커 몇 개 사서 동쪽의 마지막 저녁을 함덕 해변 캠핑장에 텐트 치고 요리와 함께 마무리. 난 동쪽이 맞아.. 서귀포 와서 헤매고 또 헤매고 커피 한잔 제대로 마시지 못..”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은 커플티를 맞춰 입고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오렌지빛 색상이 돋보이는 예쁜 건물 앞에서, 또 거울 앞에서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만의 애틋한 애정이 느껴져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3일,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hylim@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