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송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혜향, 레드향 못 알아듣는 강원래 씨에게 ‘왕귤’ 하니까 ‘아~’ 왕귤이면 왕귤인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과일을 손에 들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매력 넘치는 까만 피부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멋을 낸 눈매가 인상적이며 날렵한 턱 선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기처럼 상큼한 미소”, “딸기같이 예쁜 송 언니”, “언니 얼굴이 작은 거예요? 아님 딸기가 무지 큰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송, 강원래 부부는 2003년 결혼했으며 이후 10년 만인 2013년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김송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