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가슴 아픈 후배의 사연을 전했다.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 지 20년 이상 된 유도 후배가 예전에 암과 투병하고 이겨냈는데 다시 재발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머리가 하얘졌다. 꼭 다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 역시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보탰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들은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현재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
다음은 추성훈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안 지 20년 이상 된 유도 후배가 예전에 암과 투병하고 이겨냈는데 다시 재발했다고 연락이 왔다. 머리가 하얘졌다. 꼭 다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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