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의 남편인 가수 류필립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류필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하루에 이렇게 한번은 나와서 운동하니까 기분이 다르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모자를 푹 눌러 쓰고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마스크를 야무지게 쓰고서 웨이트 운동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로 데뷔한 류필립은 17살 연상인 가수 미나와 3년 연애 끝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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