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루팡 에이티즈’ 에이티즈의 오피스 라이프가 시작됐다.
지난 27일 Mnet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에서는 에이티즈의 ‘우당탕탕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했다. 이번 리얼리티에는 팀 단톡방 운영부터 퇴근과 포상을 걸고 펼쳐지는 미션 등 회사원으로 변신한 에이티즈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AI면접을 통해 직급이 부여 받았다. 이후 회사에 모두 모여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유복장으로 회사에 출근해야하는지에 대한 안건이 나왔다. 이후 회의실에 모두 모여 회의릴 진행했다.
영어 이름 정하기를 끝낸 에이티즈 멤버들은 출근룩 고르기를 진행됐다.
멤버는 의자에 앉아 뒤에 있는 의상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쪽 의상과 왼쪽 의상 중에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준비된 의상 두 가지 중에서 오른손, 왼손을 들고 이상을 정하기로 했다.
처음 옷을 입게 된 멤버는 산. 이소룡 옷과 남친룩 중에 산 사원은 이소룡 의상을 골랐다. 산은 “오른손에 애정을 담았다는 말을 믿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따.
이어 산 사원은 하의와 액세서리 모두 복불복으로 골랐다. 완성된 무작위 출근룩을 보고 산은 웃음을 터트렸다.
두번째 스타일링은 성화. 성화는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뭐든지 소화해버리면 되니까”라고 말했고, 시크한 가죽 재킷과 구수한 개량한복 중에 고르게 됐다. 성화는 운 좋게도 시크한 가죽 재킷을 골랐다. 이를 본 멤버들은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음 스타일링은 윤호. 윤호는 신중하게 고민하다 코끼리 바지를 골라 웃음을 자애냈다. 우영은 체크남방에 수면바지를 고르게 됐다. 나름 만족한 모습으로 우영은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여상은 오른손을 좋아한다며 과감하게 오른손을 들었고, 오만원권이 어지럽게 프린팅 된 셔츠를 고르게 됐다. 이어 형광바지까지 선택하게 되자 멤버들은 “부장님”이라며 환호했다.
이어 파격적인 의상으로 갈아입고 이들의 패션쇼가 이어졌다. 멤버들 모두 본인들이 고른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런웨이를 걸었다.
한편 사장님으로부터 산업스파이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산업 스파이를 잡기 전까지 퇴근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절망하면서, 반드시 스파이를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월급루팡 에이티즈’는 ‘(주)에이티즈 홀딩스’ 직원이 된 에이티즈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써, 과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스파이는 누굴지에 대한 궁금증을키우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월급루팡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