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이동국, 딸 재아위한 테니스장 달린 하우스 찾았다‥로망X현실 차이는?[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27 21: 50

'나의 판타집'에서 테니스장이 달린 하우스를 찾은 이동국 가족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서 이동국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의 딸 이재시와 이재아가 출연했다. 이동국은 "테니스 선수 재아를위해 재아 전용 테니스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판타지집을 전했고, 제작진은 진짜 테니스장이 있는 집을 발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국이 꿈꾸는 테니스장 하우스가 공개된 가운데 이동국이 딸 재아와 함께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이동국이 딸 재아에게 밀리는 모습이 폭소하게 했고, 이동국은 "농락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대결을 고조됐고, 재아가 승리했다. 그런 두 사람을 보며 MC들은 "집에서 테니스 치는 모습이 LA같아, 완전 할리우드다"며 감탄했다.  
운동 후 바로 집안으로 돌아온 세 사람, 이동국은 "요즘 코로나19로 코트예약도 힘든데 완벽했던 판타집"이라 했고,재아도 "시간 정하지 않고 하고 싶을 때 치고 편하게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게임에 승리한 재아가 집에서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설수대' 막내들인 설아와 수아, 그리고 대박이 시안이까지 집에 도착했다. 
재아는 동생들과 함께 집안을 구경했다. 재아는 다락방까지 이동했고, 키가 작은 아이들은 계단을 이용해 다락방으로 이동하면서"정말 신비로운 방"이라며 신기해했다. 마치 방탈출 카페같은 공간이었다. 게다가 플라잉 요가 해먹까지 등장하자 설수대 동생들은 "여기 집 맞아?"라며 놀라워했다. 
다 함께 바비큐 식사를 즐겼다. MC들은 "7명 식비도 만만치 않겠다"고 하자, 이동국은 "거의 수입의 많은 부분이 식비로 쓰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집이 있으면 좋긴 좋은데 아빠가 힘들다"며 로망과 현실차이를 전했다.이에 아이들이 아쉬어하자 이동국은 "너네가 좋아한다고 하면 집짓고 살아보자"고 말해 아이들을 기대하게 했다.  
설수대 동생들은 먼저 집으로 돌아갔고, 이동국은 재시와 재아랑만 남기로 했다. 수아는 "내일 보자"는 말에 웃음이 터졌고, 귀여운 모습이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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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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