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아들, 13살인데 170cm? 엄마 손잡고 산책→“나보다 키커서 기분 이상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28 07: 18

배우 정시아가 폭풍성장한 아들 준우를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 정시아보다 큰 키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정시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내 베프랑 손잡고. 누구일까요? 정답 쭈누”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시아는 아들 준우의 손을 잡고 하천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13살인 준우가 훌쩍 큰 키와 한층 단단해진 체격이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5년 전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을 때만 해도 준우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었는데, 5년 뒤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 
정시아는 프로필상 168cm인데 이들 모자의 뒷모습을 보면 13살 아들 준우가 엄마보다 키가 커 170cm 정도 되는 듯하다. 
준우의 큰 키와 듬직한 체격에 정시아, 준우 모자의 뒷모습만 보면 엄마와 아들이 아닌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이에 정시아 지인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배우 소유진은 “세상에 준우 멋져~”라고 하자 정시아는 “히히 고마워”라고 답했다. 배우 왕빛나도 “쭈누 멋진거봐”라고 했고 정시아는 “든든해 너무 좋앙~”라고 했다. 
또한 개그우먼 송은이가 “와!!!! 이게 쭈누라고??”라고 댓글을 달았고 정시아는 “진짜 많이 컸죠 언니!! 저도 매일 매일 신기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지인이 누가 보면 남친인 줄 알겠다는 반응에 정시아는 “나보다 크니까 기분이 이상행”라고 했다. 
또 다른 지인이 1년 만에 키가 훌쩍 커 엄마 키를 넘겨 놀랍다고 하자 정시아는 “진짜 마니 컸죠? 뒤에서보면 남편인 줄ㅋㅋㅋ”이라며 “크니까 또 너무 좋아~”라고 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고, 그해 결혼 4개월 만에 첫째 아들 준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12년 둘째 딸 서우를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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