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세자매', 개봉 첫날 4위 출발…韓영화 1위[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28 08: 44

 언론과 평단에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영화 '세 자매'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 자매'(감독 이승원, 제작 영화사 업 영화사 연두, 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영화의 메시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화제작 '세 자매'가 개봉일인 27(수)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포스터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세 자매'는 전날(27일) 8791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6만 6581명) ‘소울’(6만 3015명) ‘명탐정 코난:진홍의 수학여행’(1만 623명)에 이어 4번째지만 한국영화 중 1위다. 웰메이드 한국영화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하며 이룬 쾌거로 앞으로 이어질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영화 포스터
'세 자매'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아침에 달려가서 봤습니다. 세 배우의 명연기는 물론 조연, 단역 배우들까지 자기역할을 충실히 잘 해냈습니다.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네요.”(myar****), “진짜 가족이란 무엇일까. 여운이 아주 크게 남는 영화.”(jjon***), “너무 좋았어요 느낀바가 많고 감동적이네요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yd****), “계속 생각나네요. 또 보고싶네요”(dd***),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이네요. 역시 세 주인공들의 연기는 최고!!”(ar*****), “진짜 몇 번을 봐도 가슴을 울리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바보**),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열연. 연출도, 촬영도, 조명도 모두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뚜찌****) 등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이승원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거침없는 연출에 대한 극찬과 추천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아낌없는 박수를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세 자매'는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 2021년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세 자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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