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염혜란이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 까지'를 선택했다.
28일 OSEN 취재결과, 염혜란이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사랑의 불시착'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
정유미가 프로파일러, 한석규가 법의학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라마에 염혜란이 주연급으로 합류한다.
염혜란은 2004년 연극 ‘차력사와 아코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이후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무법변호사',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국민힐러 추여사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새해전야', '빛과 철', '아이'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대세 중에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