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의 사랑에 다시금 감동했다.
김준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침에 일어나니까 카톡에 이런게 와 있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오늘이 몇일인지도 모르고 사는데 너무 세심하고 따뜻한 남편"이라며 "매일 24시간 붙어있는데도 또 내 생각만 해주는 내 남편..너무너무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준희의 남편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700일 기념 메시지 이미지가 담겨져 있다. 이들이 처음 만난 날 ‘2019.3.1’ 역시 적혀져 있어 달달함을 뽐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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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