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출신 빌푸가 배우 김우빈 헤어스타일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빌푸가 출국을 앞두고 한국 미용실 나들이에 나선다. 빌푸는 지난 한국 여행 당시 한국 미용실을 첫 경험한 후 무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도 핸드팩부터 두피 마사지까지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받으며 또 한 번 K-뷰티의 신세계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별한 변신을 시도하는 빌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헤어스타일을 고르던 빌푸가 배우 김우빈의 헤어 스타일링을 부탁한 것.
이에 MC김준현은 “영국 미용실에서 베컴 스타일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했었다”며 미용실 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배우 김우빈 따라잡기에 나선 빌푸의 헤어스타일 변신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