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주식에 도전했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SNS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 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주식을 시작한 자신의 심경을 써놓은 것으로 ‘1.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2.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3.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핏 4.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 5. 오전 9시 눈물샘 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재환은 주식에 도전했지만 마음과는 달리 주식이 개장하는 시간이 9시가 되면 주식이 하락한 걸 보며 속상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수 한희준은 “팔때 쫌 알려줘 그때 사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재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