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 박은석이 예정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8일 OSEN에 "박은석 출연분이 내일 정상적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석은 전원주택에서 생활과 함께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와 3개월된 골든 리트리버 몰리까지 반려동물 3마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출연 이후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자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 그 작은 개는 어쩌고..”라며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박은석은 소속사를 통해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히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주변 지인들에게 분양한 과정을 설명했다.
박은석의 15년지기 동창 역시도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대학시절 강아지를 키운 사실이 없으며 고양이 역시도 구조해서 주변에 분양했다고 인터뷰에 나섰다.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