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시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운데 식단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많으신 분들이 식단을 궁금해 하셔서 오늘 저녁 도스방 메뉴와 저의 메뉴 올려드립니다. 많으신 분들이 저희 신랑만 요리를 잘하는줄 아시더라구요. 저 ~~~사실 저도 엄~~~청은 아니지만 좀 잘해요 전 전투요리라고나 할까요. 냉장고 재료 털어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틈틈히 식단 공유해 드릴께용. 아 그리구 여기에 밥도 조금 반찬도 조금 먹습니다”며 “예전 다이어트와 달라진 점은 웨이트운동과 단백질을 꼭 섭취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왜냐면 근육량을 키우고 체지방은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좀 맛난거 먹어도 잘 안찌는 몸으로 바꾸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요 쪘다 뺐다 이젠 지겨워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 자야되는데 애들이랑 같이 자다가 깨어버렸어요. 요것만 없어도 더 잘 빠질텐데 잠을 잘자야 살빠지거든요 하지만 요시간도 참 소중해서 육아맘 워킹맘은 다들 제맘 아시죠?”라고 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이후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 체중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홍지민 SNS 전문.
많으신 분들이 식단을 궁금해 하셔서 오늘 저녁 도스방메뉴와 저의 메뉴 올려드립니다
많으신 분들이 저희 신랑만 요리를 잘하는줄 아시더라구요
저 ~~~사실 저도 엄~~~청은 아니지만 좀 잘해요
전 전투요리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냉장고 재료 털어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
1번~~두부.미나리.알배추.김가루
2번~~굴.미나리.알배추.청양고추
1번은 도스방꺼 김가루가 간담당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2번은 제꺼 집에 있는 소불고기양념장 조금 끝. 너무 간단해서 놀라셨죠
맛은 기가막히게 맛나다는 거
전 늘 제철에 가장 좋은 재료들을 사용합니다 그래야 맛도 좋고 싸고 신선하더라구요
앞으로도 틈틈히 식단 공유해 드릴께용
아 그리구 여기에 밥도 조금 반찬도 조금 먹습니다
예전 다이어트와 달라진점은
웨이트운동과 단백질을 꼭 섭취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왜냐면 근육량을 키우고 체지방은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좀 맛난거 먹어도 잘 안찌는 몸으로 바꾸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요
쪘다 뺐다 이젠 지겨워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자야되는데 애들이랑 같이 자다가 깨어버렸어요
요것만 없어도 더 잘 빠질텐데 잠을 잘자야 살빠지거든요 하지만 요시간도 참 소중해서 육아맘 워킹맘은 다들 제맘 아시죠? 그럼 좋은밤 되세요.
/kangsj@osen.co.kr
[사진] 홍지민 SNS